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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부모 필수앱 : 클래스팅 앱 다운 및 설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몇 가지 앱에 대해서 설치할 것을 학교로부터 안내 받았다. 그 중에 하나가 클래스팅인데, 각 학급별로 담임 선생님이 운영하고 공지하는 알림 앱이다. 클래스팅 - 쉽고 편한 클래스관리 내 클래스에 딱 맞는 학습 경험을 마음껏 설계하세요. www.classting.com 홈페이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바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이다. (홈페이지와 앱의 화면은 똑같기 때문에, 굳이 PC를 통해서 보더라도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사용하고자 하면 모바일에 설치해서 보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하다. ■ 앱 다운 및 설치하기 앱은 스토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운 받아서 모바일에 설치를 한다. 슈돌에 나왔던 샘이 클래스팅의 현재 모델이다. 사용을 위해서 먼저 회원가입..

초등학생 학부모 필수앱 : e알리미 다운 및 설치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적, 집에 가기 전에 선생님께서는 무엇인가를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러면 유인물을 받아서 가방에 잘 넣거나 손에 팔랑팔랑 거리며 집에 오곤 했었죠. 가끔은 잃어버리기도 해서 다음 날 선생님한테 다시 종이를 받아가야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더이상 프린트된 유인물을 나눠주지 않습니다. 모바일 앱인 e알리미를 통해서 학교공지 및 일정을 알 수 있습니다. ◆ e알리미 앱 다운로드 및 설치하기 앱 스토어에서 e알리미를 검색하면 쉽게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많은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앱을 다운 받은 후 앱을 열면 아래와 같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 가입을 해야합니다. 회원 가입은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서 ..

#136 1호의 등교 준비물 그리고 학교에서 받아온 것들.

초등학교 입학식 다음 날, 진정한 첫 등교의 날이 되었습니다. 학교를 간단히 보고만 왔던 입학식과는 다르게 교실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첫날이죠. 학용품을 먼저 사려고 했는데, 입학 전에 받은 문자로는 먼저 준비하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계획한 준비물이 있어서 입학 3일 전에 안내를 다시 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클래스팅을 통해서 1학년 준비물을 안내받았습니다. 딱 생각한 것만큼의 준비물인데, 색연필이나 크레스 파스는 색깔 수가 정해져 있더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색이 너무 많으면 색채 발달에 좋지 않다고 쓰여있었어요. 안내를 받았으니 마트로 달려가서 바로 필요한 것들을 구매했어요. (일부 학용품은 와이프님 회사의 복지로 지원을 받은 것들도 있었어요. 신입생 준비물을 한 박스를 주시더군요..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 승인 및 사용처

지난번에 신청했던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에 대한 승인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신청 관련 글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신청하기 얼마 전에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에 대해서 글을 썼었습니다. 안내받았던 신청 일자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 어제 저녁에 확인을 해보니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신청 일자 ejssdaddy.tistory.com 예상 승인 시간이 3~4주였는데, 신청한 지 3주가 되는 날, 승인 카톡을 받았습니다. 승인 카톡은 교육청이 아닌 제로페이에서 보내줍니다. 안내 카카오 톡에 간단히 신청방법 / 사용 앱 / 사용기한 및 사용처가 안내되어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는데, 백화점과 아울렛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신청 방법 : 지급 사용 앱 : 지맵 (Z-MAP), 비플 제로 페이, 010 ..

#135 2번째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수락하시겠습까

2호가 또다시 종이를 팔랑이면서 뛰어옵니다.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면서 영화 타짜가 생각납니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것이다. 오른손으로 종이를 받는다. 그리고 눈으로 주문장을 읽어본다. 2호에게서 2번째 주문서가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또 무엇에 꽂혀서 저리 신이 나서 주문서를 들고 오시는 것일지 이제는 먼저 궁금해집니다. 2호의 글씨는 "고스터 볼 X타쿠,야강스티커"인데.... 예전이면 몰랐을 테지만 이제는 바로 해석이 됩니다. "고스트 볼 X 타투, 야광 스티커"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신비 아파트에 나오는 캐릭터를 프린트한 스티커네요. 그런데 그냥 스티커가 아니라 손이나 팔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예요. 제가 어릴 때는 그냥..

아이들과 함께 하는 보드 게임 - 엉덩이 탐정 추리 게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놀기에 가장 좋은 것은 보드게임이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보드 게임은 아이들의 최애 캐릭터에 달렸다. 최애 캐릭터가 등장하는 보드게임을 아이들은 좋아할 수밖에 없고,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두뇌를 쓰고 소소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함께 하기 좋다. 작년 하반기부터 아이들이 몰입해서 보는 만화가 있다. 바로 엉덩이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은 말 그대로 엉덩이가 얼굴인 탐정이 매화에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 엉덩이 탐정에게는 필살기가 있는데, 입으로 방귀를 뀌어서 위기를 탈출하는 것이다. (이 필살기 장면에서 아이들은 난리가 난다.) 원초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보니 엉덩이가 탐정이란 설정자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만화 중간중간 시청자들과 함께 찾기 미션같은 것..

#134 긴박했던 날 그리고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만 명 단위는 가볍게 넘어서서 10만에 근접해 있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코로나가 진화하더니, 기세가 꺾이지 않고 날이 갈수록 급해지고 있네요. 우스갯소리로 주변에 코로나 걸린 사람이 없다면 친구가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깐요. 그런 코로나가 얼마 전 아이들 바로 앞까지 왔었어요. 2주전 수요일이었어요. 여느 날처럼 아이들 등원을 시켜놓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유치원에서 2호와 같은 반 친구가 확진이 되었으니, 지금 당장 아이들 하원 시켜야 한다는 전화였어요. 입에서 헉 소리가 나지도 않을 정도로 너무 놀라서 바로 유치원으로 달려갔죠. 우선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서 검사도 해야 한다고 해서 약국도 들렸는데, 키트는 다 팔리고 없는 상황. 일단 유치원으로 가서 ..

#133 1호 초등학교 입학식

1호의 초등학교 입학을 드디어 하였습니다. 오늘 아이의 반배정 및 입학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어리버리 따라가고 있습니다. 1호는 1학년 4반이 되었고 담임 선생님께 업무 핸드폰 번호도 따로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몇 몇 학부모님들의 많은 연락으로 업무 핸드폰을 이용하시나 봅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과도한 학부모들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 외에 필요한 내용들도 안내 받았습니다. 1. 가정 통신문 : 학교 홈페이지 참고. 2. e 알리미와 클래스팅 앱 설치 및 가입 3. 건강상태 자가진단 안내 통신문 그리고 담임 선생님도 별도로 안내 문자도 보내셨더라구요. 입학 안내 문자는 학교에서 보내준 내용과 똑같은 내용입니다. 입학식은 3월 2일 수요일이었는데 두근두근 했습니다. 1학년 등..

#132 1호의 유치원 졸업식

1호가 드디어 유치원을 졸업을 했습니다. 3년간의 긴 유치원 생활을 어떤 사고 사건 없이 무사히 졸업해준 1호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된 날이었어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유아˙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많이 전파가 되고 있죠. 그 여파로 인해서 유치원 졸업식도 아이들만 진행하고 학부모들은 참석이 안되었어요. 그리고 졸업식이 끝난 이후에 간단하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보호자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이 되었어요. 날씨가 쌀쌀한 2월이었지만, 유치원 앞은 졸업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날이었어요. 졸업식이 끝나는 12시에 맞춰서 도착을 했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오셔서 순서를 기다려야 했어요. 1호가 좋아할 만한 꽃다발도 사갔어요. (흔하치 않는 것들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는데, 졸업식이..

정신없는 3월 그리고 적응기간

오랜만에 이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마지막 글이 2월 25일이었으니, 11일 만에 블로그에 접속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2월 마지막 주 & 3월 첫 째 주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도와드릴 일이 있어서 지난 주를 보냈더니, 아이들 이야기는 아예 쓰지도 못했네요. 게다가 지난 월요일 일정이 몸에 무리가 갔는지 피곤함이 쉬이 가시지 않더군요. 또 1호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인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일주일을 보냈어요. 아이도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 적응을 해야하지만, 부모도 역시 달라진 아이의 일상에 적응을 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쓰지 못한 글들을 보니 너무 많이 밀렸더군요. 1호의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그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 등등. 이제라도 하나..

아빠 생각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