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 아빠의 육아일기

#164 [아빠 어디가] 챔피언 1250 - 고양 스타필드점.

EJ.D 2022. 5.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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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최첨단 놀이터, 키즈카페 방문기입니다.
이번에는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챔피언 1250에 다녀왔습니다.
챔피언 키즈카페는 아이들 나이와 신체에 따라서 여러 등급이 있어요.
(1250이라는 숫자는 이 곳에서 아이들 하루 권장 소비칼로리인 1,250 kcal을 소모하자는 슬로건이 담긴 숫자에요.)

이 곳 챔피언 1250은 5세이상의 어린이가 입장이 가능해요.
대신 각 놀이기구마다 키 제한이 110cm / 130cm로 각 각 있어요.
키즈카페가 워낙에 아이들이 뛰놀고 다니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신장이 너무 작거나 혹은 상대적으로 큰 어린이로 인해서 부상의 위험이 있어 제한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4층에 올라와 챔피언 1250으로 향합니다.
(고양 스타필드가 크기 때문에 챔피언 가실 분들은 왼쪽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조금 더 가깝게 갈 수 있어요.)
스타필드의 층고가 워낙에 넓어서인지 지금까지 가봤던 챔피언 키즈카페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였어요.
층고 뿐만 아니라 내부 사이즈도 꽤나 넓어요.


입장료 : 25,000원 / 2시간
운영 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다른 곳에 갔을 때처럼 네이버 예약을 해서 10% 할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이 곳은 네이버 예약이 되지 않았어요.
아마도 전 지점이 네이버 예약을 지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먼저 도착하면 셀프 입장권을 뽑습니다.
정산은 나올 때 하기때문에 입장권만 뽑아서 어깨에 붙이고 입장을 하면 그 때부터 시간 카운팅이 됩니다.

10시에 오픈을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오픈런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먼저 가서 줄을 서라고 하고 아이들이 기다리는 동안 재빨리 입장권을 끊어옵니다.
나중에 아이들을 데리러 12시쯤 갔는데, 이미 입장정원이 다 차서 대기인원이 있더군요.
가실 분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키오스크 기계 위쪽으로 전체 도면도가 있어요.
각 놀이기구마다 난이도가 최상 / 상 / 중 / 하 이렇게 4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난이도에 따라서 키 제한이 있는데, 최상 난이도는 120cm가 넘어야 해요.
입장하는 곳에 키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기구가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있어요.


입장할 때 저렇게 기둥에서 키를 재야 합니다.
아이의 키를 재고 나서 사용가능한 기구를 확인받아요.
저희 집은 1호,2호 둘다 130cm가 되지 않아서, 롤러 레이스와 익스트림 플로어는 사용불가였어요.



기본적으로 챔피언 키즈카페에는 짚라인이 항상 있어요.
이 곳 짚라인은 상당히 높은 곳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기구 중에 하나에요.
계속 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시간마다 스태프 분들이 아이들을 태워주세요.

또 미끄럼틀도 높이 설치되어있는데다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이어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구요.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튜브 슬라이딩도 있어요.
평소에는 무거운 것은 들지 않는 애들이 이 곳에서는 무거운 튜브를 들고 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놀 때 가장 힘이 나는 아이들.)


개인적으로는 챔피언 고양 스타필드 점이 지금까지 갔던 챔피언 키즈카페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느꼈어요.
공간이 넓게 느껴지고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키즈카페에 넣어두고 와이프와 둘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거든요.
아이들이 크니깐 이제 여유가 조금씩 생겨나네요.

아 그리고 4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위험한 구역이 있습니다.


대형 장난감 코너가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서 구경해봤는데, 장난감이란 장난감은 다 있으니...주의(?)가 필요합니다.

▼키즈카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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