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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5

#276 아이들과 함께, 레고 랜드로 떠나요 - 4.

벌써 레고 랜드 이야기가 4편째가 되었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즐겼던 레고랜드 이야기를 다 쓰려고 하다 보니 글이 길어지고만 말았네요. 사진들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글 재주 없는 아빠의 잘못..) 지금까지 쓰는 걸로 봐서는 레고랜드 5편에서 글이 마무리될 것 같네요. ↓ 레고랜드 방문기 1편 #273 아이들과 함께, 레고 랜드로 떠나요 - 1. 드디어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던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레고랜드. 당연히 테마 파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소이지만, 그 중에서도 레고 랜드가 어린이들에게는 탑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ejssdaddy.tistory.com ↓ 레고랜드 방문기 2편 #274 아이들과 함께, 레고 랜드로 떠나요 - 2. (레고 앱 & 레고 시티) 레고랜드..

#194 아이들 레고 기차 A/S (Feat. 10874) 2편.

지난 번 레고 A/S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 레고가 고장나서 확인했더니 무상으로 새로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죠. #186 아이들 레고 기차 A/S (Feat. 10874) - 레고는 최고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니 레고가 참 많습니다. 장난감 선반에 2칸은 레고로 꽉꽉 채워져 있죠.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자주 가지고 노는 듀플로 레고가 있어요. 기차 레고인데, 레인도 깔아서 기차 ejssdaddy.tistory.com 그리고 2주일 뒤에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국제 택배지만 지연되지 않고 제대로 발송이 되었네요. 레고 본사에서 바로 오는 것인지, 레고 본사에서 한국 본사를 거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택배는 상자가 아닌 노란색 봉투에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봉투보다 두꺼운..

#184 1호, 생일 축하해.

지난 주말이 1호의 생일이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저 자신의 생일은 조금씩 느낌이 없어지는데.... 아이의 생일은 매년이 지나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첫 아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태어나던 그날이 어제 일처럼 떠오르기 때문이죠. (2호의 탄생 순간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 초등학교 들어가서 첫 생일을 맞이한 1호. 아침에 일어나서 외할머니와 이모의 손을 잡고 직접 본인의 케이크를 고르러 갑니다. (1호의 영원한 분신인 2호도 당연히 함께 갑니다.) 원래는 어몽어스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했지만... 뜌레주르에서 나오던 어몽어스 케이크가 더 이상 팔지 않더군요. 그래서 생크림가득찬 망코 케이크를 골라오셨어요.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커서 초에 불을 붙일 때, 서로 하나씩 붙이도록 해주었어요. 생일 ..

#119 1호의 첫 번째 입학선물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다들 아시다시피 올해 1호가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입학까지 아직 2달이 남았는데도 저보다 가족들이 더 난리입니다. 벌써 학교에 들어가다니 정말 빠르다, 신기하다 등등.. 그중에서도 학교에 들어가니 선물을 사 줘야겠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가방을 사주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1호의 첫 가방은 와이프가 꼭 자기가 사주고 싶다고 해서 리스트에서 제외가 되었고요. 다음으로 많이 물어보는 선물이 신발이에요. 1호의 이모(처제)와 고모(제 동생)가 신발을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마침 딱 1호가 지난주부터 신발이 작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이때다 싶어서 이번 주말에 고모를 불러 백화점에 1호 신발을 사러 갔어요. (오랜만에 와이프와 2호는 집에 두고 1호와 저..

#11 신발 사이즈는 언제나 한 사이즈 크게!!

아이들 발은 참 빨리 크는 것 같아요. 작년 가을 지나고나서 새 신발을 사줬던 것 같은데, 이번 겨울이 지나기도 전에 새 신발을 사러갔어요. 새 신발 쇼핑의 발단은 바로.. 작은 아이가 월요일부터 신발 신으면서 신발이 작아서 발이 안들어간다고 찡얼 대더군요. 주말에 가서 사주마라고 달랬는데, 지난 주 내내 아침 마다 신발 당장 사 놓으라고 아침부터 온갖 짜증을 냅니다. 덩달아 큰 아이도 자기도 신발 작다면서 사야겠다라고 나즈막히 한 마디 얹어요. 아빠가 된 이 후에 항상 이런 무엇인가를 사야하는 상황이 오면 저는 서로 다른 두 마음이 생겨요. 하나는 왜 이렇게 아이들은 발이 빨리 커서 또 신발을 사야하는 걸까라는 힘듦과 약간의 귀찮음. 다른 하나는 발이 벌써 그렇게 컸는데, 그것도 모르고 미리 신발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