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부모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여러 가지 고민 중에서 상위에 위치한 것이 "공부"죠. 성적에 연연하지 않은 부모라도 아이가 어느 정도는 공부를 했으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깐요. 우리 집에서는 저와 와이프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은 부모예요. (라고 믿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그렇다고 꼭 좋아야 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1호는 아직까지 학원을 다니고 있지는 않아요. 학기 중에는 학교가 끝나고 방과 후 교실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고, 집에 오는 게 하루 일과였죠.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은 너무 방치하는 것 같아서 학원 대신 학습지를 시켜주고 있어요. #89 아직은 공부가 재미있어요 (feat. 윙크) 1호가 윙크를 시작한 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