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벌써 2023년도 12월이 왔네요.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1호도, 초등학교 입학했던 2호도 학 학년을 마칠 시기가 되었네요.
하지만 아직 방학까지는 한 달이 남았고, 방과 후 수업도 남아있죠.
지난 주 올해의 마지막 방과 후 수업 신청을 했습니다.
겨울 방학동안에도 계속 될 수업이라서 좀 다르게 구성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네요.
▼1호의 3분기 방과 후 수업
1. 영재 큐브 -> 영재 큐브
2. 3D 스팀펜 -> 3D 스팀펜
3. 로봇 조립 -> 로봇 조립
4. 스마트 레고
1호는 오랜만에 스마트 레고를 다시 선택했어요.
작년까지 재미있게 했는데, 다시 하고 싶어졌나봐요.
담당 선생님께서 연락해주셔서 1호가 그만두었던 다음 단계부터 연계해서 수업해주시기로 했어요..
선생님께서 아이의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알려주시니 고맙더군요.
▼2호의 3분기 방과 후 수업
1. 항공 과학 & 드론 -> 항공 과학 & 드론
2. 로봇 조립 -> 로봇 조립
3. 실험 과학 -> 실험 과학
4. 스마트 레고 -> 스마트 레고
2호는 변경이 없습니다.
새로운 과목을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한 번 시작한 것을 끝까지 가보자는 성격인 듯 합니다.
2학년이 되면 아마 바꿀 것 같아요.
수영은 겨울이 되어서 안 하려고 했는데....
하지만 멈출 수 없는 물놀이 본능.
1년 꽉 채워서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내년에도 계속 하게 될 것 같네요.
자유영, 평영, 접영까지 기본 자세는 다 배웠고, 다시 자유영 자세 교정에 들어갔어요.
완벽하게 폼이 몸에 익을려면 좀 더 걸리겠죠?
올해 여름에 수영장 갔을 때도 나름 수영 실력을 뽐냈었는데,
내년 여름에는 더욱 멋진 폼을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EJ 아빠의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6 [아빠 어디가] 아이들과 카라반 1박 2일. (담양 오랑쥬 마을) (24) | 2023.12.11 |
---|---|
#305 2호의 신나는 나눔장터. (71) | 2023.12.08 |
#303 산타 할아버지에게 미리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31) | 2023.11.29 |
#302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 미니 라면. (49) | 2023.11.20 |
#301 갑자기 이걸 하고 싶다고?? (51) | 202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