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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4

#334 5월은 푸르구나~어린이 세상.

가정의 달, 5월.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어린이날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대체 휴일까지 3일의 어린이 날 연휴기간이었죠.이미 어린이 날이 오기 한 달 전부터 손꼽아 기다린 우리 집의 두 형제 아이들.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날이 왔습니다.    어린이 날에는 외출이죠.두 어린이들을 위해서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아이들이 좋아하던 포켓몬이 극장판으로 개봉을 했더라고요.포켓몬스터의 한국 방영 25주년 기념으로 극장판으로 나온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입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날입니다. 극장에서 포켓몬스터 피규어도 팔고 있고, 포켓몬을 보러 온 아이들도 꽤나 많더군요.원하시는 대로 각자 팝콘 한 통씩 품에 안아 들고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화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그전에..

#260 소소하게 보낸 어린이 날.

올해 어린이날이 어김없이 찾아왔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도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졌죠. 저희 집은 특별히 외출은 하지 않았고 집에서 보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올해도 어김없이 눈치 게임은 펼쳐졌네요. 비가 내린 날의 에버랜드는 사람이 없었고, 실내에 있는 스타필드에는 많은 가족들이 모였죠. 스타필드에서 티니핑 행사가 열려서 아이들이 더 많이 몰렸나 봐요. 저희 집 아이들도 티니핑 가끔 보고는 하는데, 아기자기한 티니핑들이 귀엽긴 하죠. 올해 아이들 선물은 포켓몬 나노 블록입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포켓몬도 좋아하고, 그래서 준비한 포켓몬 나노 블록 선물. 4박스를 사줬는데, 1 박스에 6개의 포켓몬이 들어있어요. 사진을 찍기도 전에 이미 2 박스는 아이들 손에 공중분해가 되어서 조립 중..

#156 어린이 날, 그보다 중요한 선물 이야기.

5월에는 어린이 날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날은 집에 아이가 있다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우리 집의 두 형제들도 4월 말부터 어린이 날에 받을 선물로 계속 들뜬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제일 먼저 받은 선물은 2호가 유치원에서 받아온 선물이에요.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챙겨주시는 선물은 정말 재미난 것들이 많아요. 생각지 못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이템들을 주시거든요. 올해는 이렇게 LCD 쓰기 타블렛을 주셨어요. 작은 칠판처럼 마음대로 낙서를 하고 지울 수 있는 큰 메모장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2호는 그 날 저녁 내내 낙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5월 5일, 어린이 날 아침. 미리 아이들에게 물어봐서 준비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1호는 헬로카봇 호크X 로봇. 2호는 헬로카봇..

#36 오늘은 어린이 날~

어제는 자녀가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바로 그 어린이 날이었어요. 아직 자녀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이 날은 생일보다 더 큰 행사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여기저기 어린이날이라고 광고를 하고 아이들도 어린이 날은 본인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어린이 날은 참 부모님들에게 쉽지 않은 날임은 확실합니다. (생일과 어린이 날은 전혀 다른 느낌..) 어린이 날 전 날인 5월 4일에 유치원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했었나 봐요. 맛있는 것도 먹고, 유치원에서 준비해주신 선물도 받아서 신나게 놀았나 봐요. 두 어린 형제님들은 손에 프린팅을 하나씩 받아서 왔어요. 씻으면 날라가는 보디 페인팅인데, 첫 째꺼는 잘 모르겠고, 둘 재거는 어몽 어스에서 RED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어몽 어스 알려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