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어린이날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대체 휴일까지 3일의 어린이 날 연휴기간이었죠.이미 어린이 날이 오기 한 달 전부터 손꼽아 기다린 우리 집의 두 형제 아이들.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날이 왔습니다. 어린이 날에는 외출이죠.두 어린이들을 위해서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아이들이 좋아하던 포켓몬이 극장판으로 개봉을 했더라고요.포켓몬스터의 한국 방영 25주년 기념으로 극장판으로 나온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입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날입니다. 극장에서 포켓몬스터 피규어도 팔고 있고, 포켓몬을 보러 온 아이들도 꽤나 많더군요.원하시는 대로 각자 팝콘 한 통씩 품에 안아 들고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화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그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