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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소풍을 다녀온 2호.
코로나 모임 제한이 풀리면서 아이들도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을이 되면 가을 소풍.
2호도 소풍을 다녀왔어요.
와이프가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줬어요.
도시락은 2호가 원한대로 미니언즈 주먹밥.
미니언즈를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도시락은 항상 미니언즈를 원하더라구요.
덕분에 와이프는 김과 계란 그리고 주먹밥으로 아침부터 고생을 해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소풍에 빠질 수 없는 과자.
전 날 저녁에 편의점에 가서 손수 골라오신 과자들이에요.
꼬북칩과 치토스 그리고 음료수.
아래에 있는 사탕들은 2호가 친구들에게 나눠준다고 집에 있는 것들을 챙긴 것들이에요.
이제 편의점 가면 야무지게 본인이 원하는 과자들을 잘 찾아오더라구요.
내년부터는 이제 1호와 둘이서만 보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소풍가서 매우 만족한 얼굴로 도시락을 드시는 2호님.
아이들의 즐거운 소풍이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유치원의 가을 소풍도 이제 끝입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현장학습을 하러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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