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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 교육은 예전처럼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시험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담임 선생님의 상시평가를 통해서 아이의 학업 성취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상시 평가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할 것 같네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교육 변화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터라 시험이 없어진 것도 몰랐네요.
어제 초등학교 알림장 앱으로 사용하고 있는 클래스팅에 수행평가 안내가 올라왔습니다.
수행평가 내용은 <비교하기> 입니다.
[비교하기]
그림이나 실제 사물의 길이, 들이, 무게, 넓이를 비교하여 각 각
길다, 짧다, 많다, 적다, 무겁다, 가볍다, 넓다, 좁다로 구별하기
다음 주에 진행을 하는데, 현재 1호에게는 문제없이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침 등굣길에서 1호에게 수행평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알림장을 그대로 읽어주었는데, 큰 감흥이 없더라고요.
제가 말한 것을 듣고 그냥 별거 아니네 이런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아빠이다 보니 수행평가 하나하나에도 괜히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1호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니, 지금처럼 재미있게 수학을 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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