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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우리 아이가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라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바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치아는 정말 중요하죠.
태어나서 첫 이빨은 유치이기 때문에 7~8살이 되면 빠져버리고 영구치가 납니다.
이 영구치는 평생을 함께 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관리를 잘하려면 일단 양치질을 잘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게 양치질을 어떻게 알려주면 될까요?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서 조금씩 양치방법이 달라집니다.
1. 유아 ~ 유치원 시기 : 폰즈법으로 시작해서 횡마법으로 마무리
2.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 회전법으로 시작해서 폰즈법으로 마무리
3.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 : 이쑤시개법 그리고 아이의 치열에 맞는 양치 방법
이빨이 이미 다 나서 자리를 잡은 성인과 다르게, 아이들의 이빨은 유치가 빠지고 자리를 잡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때마다 양치법을 변경하면서 올바른 양치 방법을 집에서 알려줘야 합니다.
폰즈법
유치를 닦을 때적합한 방법
칫솔이 차이 윗면에 수직으로 닿도록 하고 원을 그리며 칫솔을 움직이는 방법
이 딱는 연습을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
횡마법 (일명 치카치카)
영유아, 어린이에게 적합한 방법
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찌꺼기가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을 수 있고 치아 마모등의 위험이 있다.
양치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만 해주고 다른 양치 방법과 병행을 해야한다.
회전법
일반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양치 방법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내리고 올리는 동작으로 칫솔을 회전시키며 닦는 방법
잇몸이 튼튼해지고 마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쑤시개법
회전법으로 치아와 잇몸사이를 비스듬하게 골고루 닦는 방법
이빨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만큼 어릴 때부터 잘 관리를 하고 제 때에 치료를 받아야 하죠.
오늘 저녁부터 아이들 양치 수업을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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