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 2024년 마지막 신청 접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어린 아이들부터 안경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태블릿이나 PC를 보는 시간이 빨라졌고 더 많아진 환경의 변화 때문이겠죠.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시력이 빨리 나빠지고, 안경도 더 많이 쓰게 되죠.

그래서 서울시에는 작년(2023년)부터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데 할인 가격으로 어린이 안경을 구매할 수 있어요.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 대상 : 서울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 (2011.1.1 이후 출생), 초등학생 기준 약 41만명.
- 참여 업체 및 단체 :
 :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안경매니져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 참여 업체 : 약 1,300여개.
- 내용 : 시력 검진을 포함한 안경 구매 시 20% 할인.

 

 

그 동안 기간마다 신청을 받았고, 이번에 진행되는 예약건이 올해의 마지막 신청기간이에요.

신청 기간은 '2024.11.7~11.13 18시'에요.

자녀의 안경을 맞춰야 한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받은 할인 쿠폰은 발급 후 6개월안에 사용을 해야합니다.

 

신청은 '서울 특별시 공공 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어요.

↓서울 특별시 공공 서비스 예약 사이트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 들어가 '어린이 눈건강 사업'으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찾을 수가 있어요.

 

 

 

현재는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기간이어서 '심사'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업체 별로 따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되요.

(업체별로 중복 신청은 되지 않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신청 기간에 신청을 하면 일괄적으로 할인 쿠폰은 2024.11.24에 일괄 발송이 되요.

그 때까지 기다렸다가 해당되는 안경점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추면 된답니다.

 

할인 쿠폰을 받고 난 뒤에 6개월까지 사용하면 되니, 

혹시 아이의 시력이 우려가 된다면 신청을 해서 시력검사를 해보고 안경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