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키즈카페에 방문을 했습니다. 작년 말부터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고, 아이들도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키즈카페를 멀리하고 최대한 사람이 많은 곳을 가지 않았어요. 그렇게 안 가니깐 엄마 아빠는 나름 주말이 편하기도 한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갑자기 요즘 왜 키즈카페 안 가냐고 묻기 시작하더니, 키즈카페 가고 싶다고 슬슬 떼를 부리더군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키즈카페에 출동을 하였어요. 이번에 간 키즈카페는 성수동에 있는 펀토리 하우스 입니다. 서울숲 바로 앞에 있는 메가박스 건물에 있어요. 이 곳은 작년 가을에 유치원 소풍으로 아이들이 가봤던 곳이에요. 소풍 이후에 1호가 계속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다녀오게 되었네요. 펀토리하우스 서울숲점은 지하 1층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