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 끝나고 봄이오는 3월이 되었네요. 유치원도 한 학기가 끝이 나고 새 학기가 시작하면서 오리엔테이션을 해서 주말동안 유치원에 다녀왔어요. 작년까지 유치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7살 반은 졸업을 하고 저희 집 두 형제는 이제 윗 반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네요. 올해부터 첫 째는 가장 형님 반이 되었고, 둘 째는 이제 막내반을 떠나게 되었어요. 기존과 똑같이 아이들 유치원도 그대로이고, 반만 바뀌는 거여서 별다르게 알아둘 것은 없었어요. 오리엔테이션 가기 전에 코로나인데 그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어떻게 다 모이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유치원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반의 선생님을 만나고 인사하는 간단한 순서로 바뀌었더군요. (원래는 원장 선생님이 전체 학부모님 앞에게 설명을 하고 선생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