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네요. (지난주와 다르게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비로 시작하고 있군요..) 여름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더우니깐 시원하게 강원도로,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로 다녀왔습니다. 재작년 이맘 때쯤에도 방문을 했던 곳인데, 작년에는 코로나로 못 왔었고 올해는 이렇게 방문을 했네요. 8월 첫째 주는 그야말로 성수기라서 바로 전 주는 괜찮을 것으로 예상을 했었어요.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고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역시 코로나 때문에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은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콘도에 들어와서 주차장을 내려보니 차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숙박하는 분들도 있지만, 워터파크만 놀러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지상 주차장은 자리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