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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22

#141 [아빠 어디가] - 플레이티카 - 롯데 아울렛 구리점.

오랜만에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오미크론 코로나 때문에 한 동안 밀폐된 공간은 아예 가지 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확진되고 격리 기간이 끝나고 나서 아이들 소원을 풀어주고자 가게 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는 키즈카페인지라 아이들은 이미 집을 나서면서부터 난리가 났고요. (그래도 차 타고 곧 잠이 들어버린 아이들, 새벽 5시에 기상한 것은 비밀) 집에서 좀 멀긴 하지만 구리 롯데 아울렛에 있는 플레이티카라는 키즈카페로 갔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18:50 까지에요. 롯데 아울렛은 11:00~21:00인데, 아울렛 운영시간과 딱 맞지는 않더라고요. 차를 지하에 주차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지하 1층에서 플레이티카를 볼 수 있어요. 지하 1층 전체를 사용하고 ..

#13 [아빠 어디가] 바다는 겨울 바다 - 강화도 나들이

코로나때문에 주말에도 집콕생활을 한지 벌써 1년 째네요.기억을 더듬어보니 마지막으로 주말에 집 밖으로 나간 것이 2달 전이네요. 그것마저도 사실 장보러 가거나 옷 사러 나간 것이라서 외출이라고 해야하나 싶긴하네요. 안그래도 활동이 많은 아이들도 매일 유치원-집만 다니다보니 점점 답답해하고 있구요.(엄마와 아빠는 원래 집돌이,집순이여서 아무렇지 않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어디라도 잠시 나갔다가 올까라고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던 차에, 첫 째가 갑자기 바다타령을 시작합니다. 그래 바다는 겨울바다가 최고지!!바로 이번 주말에 가자고 이야기를 하자 아이들의 기대감이 최고조가 되어서 그 날 저녁에는 말도 잘 들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바다를 가자고 이야기를 했지만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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