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찾아왔네요.그런데 찾아온 가을이 너무 짧네요.분명히 지난주까지는 날씨가 선선하고 외부 활동하기 참 좋았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갑자기 추워졌네요.이대로 겨울이 오기에는 너무 짧은 가을이 아쉽기만 하네요. 저희 가족은 레고 랜드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처음 갔었다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거든요.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한 번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다녀왔어요.게다가 가을이잖아요.여름에 갔을 때는 더워서 걸어다니기가 힘들었는데, 가을에는 걷기에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오른쪽, 그러니깐 레고 시티부터 갔었어요.그래서 이번에는 왼쪽, 브릭토피아부터 갔습니다.(어트랙션은 레고 시티에 집중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요.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