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의 아이들은 초등학생입니다. 1호가 3학년, 2호가 2학년이죠.흔히 말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바로 우리 집의 두 꼬마 아이들.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저학년인 지금은 공부에 대해서 딱히 터치는 하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고 마냥 방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선 아이 둘 모두, 학습지 하나는 하고 있어요.(학습지의 일일 학습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학교 수업 복습하는 수준이에요.)그리고 학교 수업과 학교 숙제는 제대로 하도록 확인하고 있어요.가끔 아이들이 학교에서 노트나 책을 가져오면 살짝씩 봅니다. 지난번에 1호가 다 쓴 노트라면서 집에 가져온 노트입니다. 이 노트는 '배움 노트'라고하는데, 매일 수업을 받은 내용을 노트에 정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트는 집에 가기 전에 간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