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는 애교가 많은 편이다. 둘 째라는 포지션과 타고난 성격 자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인해서 감정 표현이 매우 좋다. 게다가 2호 특유의 애교가 더해져서 가끔 재미있는 말을 할 때가 있다. 덕분에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서도 가끔 2호의 엉뚱한 말에 웃어버리고 말 때가 있다. 점점 자기들 마음대로 하려는 아이들을 혼낼 때가 있다. 크게 혼낼 때도 있고, 앞으로 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가볍게 이야기할 때가 있다. 2호는 스피드를 중시하는 스피드파로 무엇이든 빠르게 하려고 하는데, 그럴 때 가끔 무엇을 쏟거나 떨어트리거나 한다. 그때마다 내가 "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되지, 떨어트리지 말고 정리해"라고 하는데, 요즘 2호가 이럴 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 앗 나의 조그만 실~~ 수~~~~~~미안 배시시 웃으면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