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편한 청바지를 daily로 입죠.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은 성인과 체형도 다르고 훨씬 더 많은 활동을 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활동성이 좋은 레깅스나 조거팬츠만 입히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청바지를 입힐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이번에 유치원에서 아이들 행사에 청바지가 드레스코드라고 알림장을 받아서 이때다 싶어서 한번 입혀봤어요. 예전에 아이들 청바지를 사놓은게 있었는데 안 입겠다고 해서 옷장에 넣어두었는데 이렇게 입히게 되는 기회가 오네요. (그러고 보니 예쁠 것 같아서 사놓았는데 입지 않아서 그대로 옷장에 있는 옷들이 많네요..) 사실 유치원에서 가끔 복장 관련해서 XX 나 혹은 OO 색으로 입혀주세요 라고 알림장이 오는데, 꼭 그렇게 입히지 않아도 되요. 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