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처음으로 올리는 글. 새해 첫 주부터 개인적으로 일진이 좋지 않은 일이 두 개나 터져버렸다. 약간의 멘탈 손상을 겪고 일주일을 푹 쉬었다. 그리고 새해의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의 첫 글을 쓴다. 새해가 되면서 다시 새벽 운동을 하리라 마음을 먹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는 게 예전보다 힘들지만 그래도 일어나서 운동을 다녀왔다. 7시 반에 집으로 들어왔는데, 여전히 집이 조용했다. 평소라면 6시에 일어나서 와이프와 나 몰래 TV를 보고 있어야 할 아이들이 아직도 자고 있었다. 이제 슬슬 아침잠이 많아지는 모양이다. (이러고 내일 아침에 다시 6시에 기상하면 어쩌지..) 부엌에서 정리를 하면서 아이들 아침을 해주려고 부스럭부스럭거리고 있는데, 1호가 방문을 열고 나왔다. 오~~ 일어났어?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