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2호의 유치원에서 화분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1호, 2호 두 아이가 화분을 가지고 갔는데, 이제 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반이 된 2호만 준비를 하면 되네요. 항상 두 아이가 함께 같은 행사를 하다가 이렇게 따로따로 할 때가 되면 새삼 기분이 오묘해집니다. ▼작년에 심었던 화분 이야기, 5월달에 했었는데 올해는 4월에 했네요. #37 봄날의 향기는 꽃이 진짜다. 아침부터 비가 심하게 내리더니, 점심 먹고 나니깐 비가 그쳤네요? 장마철도 아닌데, 이번주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지난번 첫 번째 새싹 키워보기에 이어서 유치원 봄날 프로젝 ejssdaddy.tistory.com 사실 화분을 유치원에 가져가야하는 날이 지난 주 월요일이었는데 못가져갔어요. 왜냐하면 제가 알림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