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니 전력난 관련된 뉴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에어컨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도, 전력이 부족하다고 했었지요. 그런데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몇 년이 지나도 여름이면 전력 부족하다는 뉴스를 항상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1호 학교에서 요즘 에너지 절약하는 실천 카드를 나눠주고 있어요. 내용은 어린이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실천한 다음, 실천 카드에 기록을 하는 것이지요. 1호가 학교에서 받아온 프린트 입니다. 에너지 절약하는 약속을 3가지를 적게 되어있는데, 스스로 3 가지를 학교에서 적어왔더군요. 1. 쓰지 않는 전등 끄기 2. 티비는 1시(간)까지 보기 3. 안 쓰는 플러그 뽑기. 글씨는 삐뚫빼뚫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