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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

코로나 그리고 아이들의 잃어버린 시간.

코로나가 시작한 지 벌써 3년. 이제는 마스크로부터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많이 불편한 마스크지만, 아이들에게는 마스크가 훨씬 더 많이 불편하겠죠. JTBC 뉴스에서 마스크가 어린이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뉴스가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 3년동안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던 아이들은 "코로나 키즈"라고 불리고 있나 봅니다. 어린이 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 3년 동안 아이들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했죠.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요? 1. 언어 발달 2. 발음 발달 3. 사회성 4. 학습 발달. 나이에 비해서 언어와 발음이 상대적으로 발달이 덜 되었다고 합니다. 언어 발달과 발음 발달은 저희 집도 겪은 현상이에요...

#30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고 있는 아이

코로나가 발발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마스크 생활을 하고 있네요. 1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마스크 대란만 없지, 나머지는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백신 투여도 시작을 했지만, 아직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은 거의 없잖아요. 우리 집 꼬마 아이들도 유치원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죠. 밥 먹을 때만 잠깐 내리는 것 말고는 하루 종일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고생이에요... 질병은 누구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빨리 마스크 없이 애들이 다니게 해주고 싶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고 있다 보니 생각지 못했던 일이 있더군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것처럼 2호의 축구 교실을 매주 토요일에 가고 있어요.) 우연히 축구 교실에서 엄마들끼리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