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돌아온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만들어오는 잡동사니(?) 전시회 입니다.
매일매일 무엇을 그렇게 만들어서 오는지, 항상 하원하는 아이들의 가방은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길만한 것들을 이렇게 남겨서 기록하고 있어요.
1.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몇일 전에 1호가 가져온 크리스마스 트리 장난감이에요.
스펀지로 되어있는데, 실제로 네온 불빛으로 켜 놓고 방에 두니깐 괜찮은 트리더라구요.
(색도 계속 바뀌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2.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2호가 만들어 온 크리스마스 장식입니다.
손수 그림을 그리시고 장식까지 해서 만들어왔네요.
크리스 마스 트리에 직접 거시고 매우 만족한 표정이었어요.
3. 벽걸이 장식
2호가 색칠을 해온 벽걸이 장식이에요.
앞뒤로 다르게 색칠을 할 수 있어서 벽보다는 천장에 달아놓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집에 이미 뭔가 아이들 작품들로 가득차 있어서 디스플레이는 하지 않았어요.
(눈만 돌리면 어디를 보나 아이들 작품으로 가득한 작은 집이라서..)
4. 호롱
1호가 만들어 온 호롱이에요.
안에 작은 전등이 들어있어서, 방안에 두고 가끔 불을 키면 나름 분위기 나더라구요.
올해는 이제 초등학생이 된 1호가 무엇인가를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제가 초등학생때 생각하면 만들기는 전부다 학교에 제출했고, 실제로 집에 가져온 것은 거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러다 올해는 이제 2호 작품만 기록 남길 듯 합니다.
#103 아이들의 작품 세계 -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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